외부기생충 감염에 의한 고양이 피부병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이유
‘그루밍’이라고 하는 행동은 강아지보다 고양이에서 빈번하게 관찰되는데, 이는 고양이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행동 습관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 청결유지 (죽은 털 정리, 털에 붙은 이물질 제거)
- 몸단장 (혀 돌기가 피지선을 자극하여 윤기나는 털로 관리)
- 냄새를 없애고 체온을 조절
- 스트레스 해소 및 긴장 완화
- 애정 및 친밀감의 표현

만약 반려묘가 과도하게 몸단장을 하는 오버 그루밍을 한다면 피부 자극이나 불편함이 있다는 신호이고, 반대로 몸단장을 하지 않는 언더 그루밍 상태에서는 털에 윤기가 없고, 각질이나 비듬과 같은 이물질이나 기생충이 피부에 그대로 붙어 있어 이 또한 피부질환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는 외부기생충의 종류와 증상, 치료, 예방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피부병 유발하는 외부기생충 종류

외부기생충 감염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외부기생충에 의한 고양이 피부병 치료
약물 투여 시 반드시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처방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특히, 강아지용 벼룩 약을 고양이에게 투여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외부기생충 감염 예방 팁
고양이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예방과 관리가 필수입니다.
마당에서 키우는 고양이 혹은 유기묘를 입양한 경우에는 외부 진드기에 감염되었을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기 고양이라도 9주 령 이상의 고양이는 목욕을 시키고 구충제를 투여해 피부병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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